2018 방위산업 부품·장비 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방문기. 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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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대전에서 열린 2018 방위산업 부품·장비 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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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케이라는 업체의 부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드론 재밍 장비입니다. 왼쪽의 물건은 휴대용 장비이고, 오른쪽의 것은 좀 더 대형 모델입니다. 당연하지만 출력 등의 성능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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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케이의 불법 도청 및 녹음 방지 시스템입니다. 노이즈를 발생시켜서 도청/녹음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한다는군요. 천정형을 비롯해 몇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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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LS의 훈련용 모형 총기들입니다.

노리쇠의 작동(후퇴 및 전진, 후퇴 고정 등), 반동 등을 구현해낸 제품입니다.

민간에도 에어소프트용으로 판매한다는데 하나 갖고싶… 지만 꽤 비싸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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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LS의 다른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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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파워의 훈련장비입니다.

가운데의 황갈색 하네스는 적외선을, 오른쪽의 검정색 조끼형 장비는 BB탄을 이용해 피격 판정을 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현재 모 국군부대에서도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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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있던 한화지상방산의 105mm 차륜현 자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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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서 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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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표입니다.

일각에서 취소된 거 아니냐고 얘기하기도 하는데 사업 잘 굴러가고 있다고 합니다. 초도 양산도 올해 말인가 잡혔다는데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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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소형전술차입니다.

연막탄 발사기가 있는 걸 보아하니 (형상이 수정된) 기갑수색 차량인 듯 한데, 스태프 분께 여쭤보니 맞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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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전술차의 제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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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톤 트럭 후속차량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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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톤 트럭 후속차량의 제원표.

기아자동차의 스태프 분과 나눈 문답을 간단히 적겠습니다.

Q. 소형전술차의 경우 해외 수출모델과 국내 모델 간에 성능 차이가 있나?

A. 소비자의 요구가 다르면 성능도 다르다. 소비자의 요구에 맞출 뿐이다.

Q. 필리핀에 소형 전술차를 공여한 게 있다는데 그 쪽의 평가나 반응은?

A. 담당이 아닌지라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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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한국항공우주의 부스에서 찍은 LAH/소형무장헬기의 모형입니다.

기관포가 3포신 개틀링 기관포로 변경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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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의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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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의 제원표.

이하 KAI 직원분과 나눈 문답입니다.

Q. LAH의 기관포는 3포신 개틀링 기관포로 결정된 게 맞는가?

A. 그렇다. 단포신 기관포였다가 변경되었다.

Q. LAH의 경우 민수용 헬기를 기반으로 했는데, 캐빈에 사람이 타거나 할 수 있나?

A. 불가능하다. 탄약 등이 들어간다. (공간이 아예 없냐는 질문에) 공간은 조금 있지만 애당초 병력 탑승 등을 고려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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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옵텍의 부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HK417 모델건에 올려진 SW3125 조준경, 그리고 바닥에 놓인 ROD-54 클립 온 방식 야간투시경입니다.

SW3125 조준경은 K14 저격소총용으로 납품된 바 있습니다. ROD-54 야간투시경은 아직 군납 실적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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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지상방산의 실내 부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모듈식 장갑차의 모형입니다. K200의 설계를 기반으로 보기륜을 하나 늘렸다고 합니다. 모듈식 구조가 도입된 것도 특징입니다.
한화지상방산에서 나눈 문답을 적어보겠습니다.

Q. 모듈식 장갑차의 경우 K200을 기반으로 보기륜을 늘렸다고 하는데, 그럼 천마/비호의 차대와 같은 건가?

A. 그렇진 않다. 천마/비호의 경우도 K200을 기반으로 한 차체가 아니다.

Q. K21 경전차의 경우, 수상에서 사격이 가능하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사실인가?

A. 그렇다.

Q. 수상 추진 방식은 무엇인가? 워터제트 등인가?

A. 그건 아니다. 캐터필러를 이용해 추진한다.

Q. 수출 실적은 있나?

A. 아직까지는 없다.

Q. K9 자주포의 경우 개량을 해서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되면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그리고 K10 개량 계획은 있나?

A.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K10 개량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잡힌 바가 없다고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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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의 부스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40mm 탄두내장형 포탄(CTA), 그리고 30mm 전방분산탄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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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렁스 CIWS에 사용될 20mm APDS입니다.

풍산에서 나눈 문답을 적어보겠습니다.

Q. 5.56mm 저격용 소총탄은 개발한 적이 없나?

A. 없다. 5.56mm는 너무 작지 않나.

Q. 전방분산탄의 경우, 적정 고도나 표적 근처에서 자탄을 뿌려야 할텐데 어떻게 작동하나?

A. 근접신관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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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 제조업체인 코리아 디펜스의 부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국내 최초로 카이덱스 소재를 이용한 플레이트 캐리어입니다. 어떤 장점이 있는지 여쭤보니 일단 내수성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이외에도 여러 군장류가 전시되어있었지만 일단 사진을 찍은 건 이거 하나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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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시스템 부스에서 찍은 주간조준경용 야간모듈, NAS-52입니다.

저격소총의 망원조준경 앞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물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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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52의 제원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다산기공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부스를 열었습니다.

다산기공에서 주고받은 문답을 적어보겠습니다. 그 전에, 답변을 해주신 부장님께서 당부하신 말씀이 있는데… 본인이 답변해준 것을 회사의 공식 입장으로 생각하거나, 혹은 그것에 살을 붙여서 추측성 정보를 만들어내거나 하지는 말아달라고 하시더군요.

Q. 국군 차기 소총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나?

A. 기회만 주어진다면 당연히 참여할 것이다.

Q. 어떤 총기로 참여할 것인가.

A. 지금 섣불리 말하긴 어렵다.

Q. 품질 유지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A. 우리가 품질을 유지하면서 생산할 수 있는 완성총기가 연간 10만정 수준이다. 걱정할 것 없다.

Q. DSR762이나 이 산탄총(펌프액션 산탄총이 하나 전시되어있었습니다)은 어떤 목적으로 개발했나.

A. 외국 시장을 노린 제품들이다.

이상입니다.

이번에는 피곤해서인지 글이건 사진이건, 퀄리티가 말이 아니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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